속 시원한 웃음과 완성도 높은 액션으로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미션 파서블'이 개봉주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충무로 대세 배우 김영광, 이선빈의 코믹 티키타카와 웰메이드 액션으로 호평받고 있는 영화 '미션 파서블'이 개봉주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 작품.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것은 물론이고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던 '미션 파서블'은 주말을 맞이해 더욱 흥행 탄력을 받아 주말 간 13만 38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8만 893명을 기록해 개봉주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미션 파서블'은 주말 극장 나들이를 나온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쟁쟁한 외화들 사이에서 높은 현장 예매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편안하게 웃을 수 있는 코미디와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액션에 대한 호평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2월 19일 2만 3,965명의 관객 수를 기록한 것에 비해 20일에는 5만 3,445명이라는 두 배에 가까운 높은 관객 수를 기록했고, 일반적으로 토요일보다 관객 수가 줄어드는 일요일에는 5만 2,970명으로 적은 드롭율을 기록하며 개싸라기 흥행을 증명했다.
이어 이번 주말 동안 실관람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이 계속 이어지면서 개봉 2주차 흥행 성적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유쾌, 상쾌, 통쾌한 영화! 또 보고싶어요!”, “웃음 코드 너무 취향 저격! 김영광 배우 영상은 계속 돌려보고 싶네요”, “힘든 시기에 많은 웃음을 준 영화네요. 오랜만에 기분 전환 제대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실컷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부담감 없이 보기 좋은 코믹 액션 영화. 보는 내내 웃었습니다”, “사건을 사이다처럼 풀어내고 빅웃음 선사하는 코믹 액션 영화 오랜만에 생각없이 빵빵 웃었네요”, “한국식 신파가 없고 코미디에 집중한 게 좋았습니다. 액션도 훌륭” 등 열광적인 반응으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미션 파서블'은 영화를 본 실관람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열풍으로 개봉 2주차까지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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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