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들' 김민국 너마저..1년전 인생 최대 실수 고백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2.22 21: 11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인생 최대 실수를 고백했다. 
김민국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확히 1년 전 인생 최대 실수를 겪었습니다. 매번 삭발을 외치던 꼬맹이한테 민머리에 가까움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려준 사건이였지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한동안 후디와 비니만 쓰고 다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 뒤로 1년간 다듬기만 하고 미용실은 대부분 머리감으러 갔던 걸로 기억합니다”라는 메시지로 과거를 회상했다. 

그리고는 “예전엔 수건조차 필요 없던 머리가 이제는 3분을 말려야 마릅니다. 이거 봐라 이제 점프하면 머리가 뜬다 캬하하. 아직 멀었습니다. 상투를 매고 조선시대 조상님들이 되기까지, 여정은 멈추지 않습니다”라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국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의 큰 아들이다. 이들 부자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 시즌1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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