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29, PSG)가 그라운드로 돌아올 조짐이다.
네이마르는 지난 11일 치러진 캉과 2020~21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64강 원정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수비수들의 거친 반칙에 수차례 쓰러진 네이마르는 결국 4주 진단을 받았다.
재활 중인 네이마르는 니콜로 자니올로(22, AS로마)의 모델 여자친구인 키아라 나스티에게 구애를 했다가 차이며 구설에 올랐다. 네이마르는 나스티의 SNS에서 쪽지를 보내고 전화번호를 주며 “개인적으로 만나자”며 은밀한 제안을 했지만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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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앵’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25일 PSG 훈련장에 복귀했다. 그가 아직 개인적으로 훈련하고 있지만 팀 훈련 복귀도 머지 않았다는 평이다.
네이마르에 대한 재계약도 진전이 있다. 네이마르는 2022년 여름까지 PSG와 계약돼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설 등이 불거지자 PSG는 조기에 네이마르와 재계약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레오나르도 PSG 이사는 “네이마르와 꾸준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만간 결론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