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게로-실바-투레-콤파니, 2012년 맨시티 전설 베스트11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2.26 18: 08

맨체스터 시티의 2012년 최강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5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2012년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전설적인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최전방엔 베테랑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자리했다. 2012년 리그서 23골을 터트렸다. 특히 당시 퀸스 파크 레인저스와 최종전서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하며 44년 만의 리그 우승에 결정적 공헌을 했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2선엔 다비드 실바, 카를로스 테베스, 사미르 나스리가 자리했다. 중원엔 야야 투레와 가레스 배리가 위치했다.
포백 라인은 가엘 클리시, 졸리온 레스콧, 빈센트 콤파니, 타블로 사발레타로 꾸려졌다. 골문은 조 하트의 차지였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통산 7번째 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2위 맨유에 승점 10 앞선 선두를 질주 중이라 2년 만의 정상 탈환이 유력한 상황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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