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래시포드-캉테...맨유-첼시 통합 베스트11 공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2.27 07: 3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통합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첼시와 맨유는 내달 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서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를 갖는다.
양 팀 모두 중요한 한 판이다. 2위 맨유(승점 49)는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59) 추격이 절실하다. 5위 첼시(승점 43)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권 진입이 간절하다.

[사진] 더선 캡처.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26일 맨유와 첼시의 통합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맨유가 7명, 첼시가 4명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맨유의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가 낙점됐다. 앤서니 마샬(맨유)과 티모 베르너(첼시)를 밀어내고 최전방을 꿰찼다.
2선엔 마커스 래시포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이상 맨유) 그리고 칼럼 허드슨-오도이(첼시)가 자리했다. 중원 조합은 은골로 캉테와 메이슨 마운트(이상 첼시)로 꾸려졌다.
포백 수비수로는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아론 완-비사카(이상 맨유), 커트 주마(첼시)가 뽑혔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맨유)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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