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토마스 투헬, “브루노 페르난데스 꼭 잡고 싶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2.28 14: 07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원한다.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후 보물로 자리를 잡았다. 중위권에서 헤매던 맨유가 예전의 공격력을 회복해 우승을 노리고 있다. 페르난데스의 공이 절대적이다. 
PSG에서 첼시로 부임한 토마스 투헬 감독도 페르난데스에게 반했다. 그는 “브루노를 아주 잘 안다. 그를 우리 팀에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왜냐하면 아주 효과적인 공격수이고 동료들까지 좋게 만드는 선수이기 때문”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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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맨유에서도 페르난데스를 놔줄 생각은 없다. 투헬은 “파리에서 내 첫 시즌부터 그의 경기를 많이 지켜봤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 계속 접촉을 시도할 것이다. 그가 맨유로 가서 우리와 상대해야 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라 덧붙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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