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연패 탈출’ 노리는 리브 샌박, ‘크로코’ 재기용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2.28 18: 52

 벼랑 끝에 놓인 상황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정글러 변경으로 반전을 노린다. 1라운드 주전으로 나섰던 ‘크로코’ 김동범을 ‘온플릭’ 김장겸 대신 선발로 낙점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경기에서 농심을 상대한다. 2라운드 재개 이후에도 연패를 이어가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는 분위기 반등을 위해 정글러를 교체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1라운드 주전으로 나서 2승을 합작했던 ‘크로코’ 김동범을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내보낸다. 김동범은 2라운드 첫 선발 출전이다. 김동범과 함께 ‘써밋’ 박우태, ‘페이트’ 유수혁, ‘프린스’ 이채환, ‘에포트’ 이상호가 경기에 나선다.

5연패에 빠진 농심은 선발 라인업을 변경하지 않았다. ‘리치’ 이재원, ‘피넛’ 한왕호, ‘베이’ 박준병,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선발로 출전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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