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도움’ 손흥민, “알리와 베일 맹활약에 행복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3.01 09: 40

‘멀티 도움'을 추가한 손흥민(29, 토트넘)이 동료들의 활약에 기뻐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밤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번리와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승점 3을 추가해 순위를 8위(승점 39)로 끌어올렸다.
손흥민의 맹활약이 빛났다. 손흥민은 전반 2분과 후반 10분 날카로운 어시스트로 베일의 멀티골을 이끌어냈다. 손흥민은 시즌 7,8호 도움으로 시즌 18골, 1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 후 손흥민은 동료들의 활약을 언급했다. 손흥민은 “어떤 선수와 뛰어도 항상 행복하다. 운동장에 나가서 축구를 하는 것이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특히 손흥민은 멀티골을 넣은 베일과 교체로 들어간 델레 알리의 활약에 기뻐했다. 손흥민은 “알리를 오랫동안 알았다. 최근에 그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의 활약이 자랑스럽다. 베일과 함께 뛰면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오늘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했고, 최고의 결과를 냈다. 선수들이 행복하게 뛰었다”고 동료들을 칭찬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