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子시욱 초등학교 입학 "긴장돼 잠이 안 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3.02 06: 04

이하정이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학부모가 되는 심정을 고백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이면 학부모..
긴장돼서 잠이 안 와요~ㅎㅎ 우리 부모님도 이러셨겠구나 싶고..코로나로 입학식에 참석 못 하지만 정문 앞에서 입학 기념 사진이라도 남기려고요..매 순간을 소중하게..♥ #굿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정이 첫째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식을 기다리면서 잠들지 못하는 설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초등학생들의 입학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하정은 "내일이면 학부모 긴장돼서 잠이 안 온다"며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이하정은 SNS를 통해 시욱 군의 유치원 졸업식 현장을 공개하면서 "앞으로의 초등학교 생활도 만남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해. 넌 엄마, 아빠의 큰 기쁨이야"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하정과 정준호는 지난 2011년 결혼했고, 2014년 첫 아들 시욱을, 2019년 1월 둘째 딸 유담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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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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