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월 최고의 선수들이 베일을 벗었다.
유럽축구통계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1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월의 팀을 선정해 공개했다.
4-4-2 포메이션에서 전방 투톱 공격수로는 해리 케인(토트넘)과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 낙점을 받았다. 케인은 2월 2골을 터트렸고, 2월 최다인 18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포든은 2골 1도움을 쌓으며 맨시티의 고공행진을 도왔다.
![[사진] 후스코어드.](https://file.osen.co.kr/article/2021/03/02/202103021643777408_603ded0c57c1f.png)
미드필드진엔 라힘 스털링(맨시티),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튼)가 자리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달에만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EPL 선수 중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스털링은 3골을 뽑아내며 번리, 리버풀, 아스날전 승리를 이끌었다.
포백 수비진엔 루크 쇼(맨유), 카일 바틀리(웨스트 브로미치), 요아킴 안데르센(풀럼), 조엘 벨트만(브라이튼)이 위치했고, 골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