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도움을 작성한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이하 한국시간)까지 펼쳐진 EPL 경기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1일 번리와 홈 경기서 4-0 대승을 합작한 토트넘 동료 4명과 함께 이주의 팀에 포함됐다. 당시 손흥민은 전반 2분과 후반 10분 날카로운 어시스트로 가레스 베일의 멀티골을 이끌어냈다.
손흥민은 평점 8.85를 기록, 베일(9.44점)과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튼, 9.33점)에 이어 11명 중 3번째로 높은 평점을 뽐냈다.
토트넘은 2골 1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다빈손 산체스 등 5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뤼카 디뉴(에버튼), 카일 바틀리, 샘 존스톤(이상 웨스트 브로미치) 등이 베스트11에 뽑혔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