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득점 행진이 예사롭지 않다.
메시는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서 23경기에 출전해 19골 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선두와 함께 공격포인트 순위 1위를 질주 중이다.
메시의 올해 퍼포먼스는 눈부실 정도다. 2021년에만 리그서 9경기에 출전해 1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메시는 지난 1월 7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틱 빌바오전 2골을 시작으로 그라나다전 2골 등 1월에만 4골을 터트렸다. 2월 들어선 빌바오전 1골, 레알 베티스전 1골,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 2골, 카디스전 1골, 엘체전 2골, 세비야전 1골 등 8골을 폭발했다.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메시는 2021년 라리가서 리버풀(9골)과 첼시(10골)가 올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넣은 골보다 많은 득점을 했다.
메시는 올 시즌 라리가 득점 랭킹 2위인 루이스 수아레스(16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보다 3골 앞서 있어 통산 8번째 피치치(라리가 득점왕)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