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현경 "미모 라이벌은 장윤정"..도경완 화들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3.03 22: 44

‘라디오스타’ 배우 오현경이 미모 라이벌로 미스코리아 장윤정을 꼽았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안 싸우니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임상아, 오현경, 이용진, 이진호가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첫 출연인 오현경은 임상아의 출연에 흔쾌히 함께 하기로 했다. 고등학교 선배 오현경에 대해 임상아는 “이미 모델로 유명했다. 감히 볼 수 있는 선배가 아니었다. 너무 예쁜 선배님이었다”고 설명했다.

방송화면 캡쳐

학창시절부터 ‘넘사벽’ 미모를 뽐낸 오현경은 “배우 황정민이 나를 짝사랑했다고 한다. 황정민의 와이프를 통해 알게 됐다”며 “학창시절 미모 라이벌로는 미스코리아 장윤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갑자기 나온 ‘장윤정’이라는 말에 도경완은 깜짝 놀랐고, ‘미스코리아 장윤정’이라는 말에 안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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