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이 강행쪽으로 분위기를 굳히고 있다.
‘산케이 신문’ 등 일본 주요언론들은 3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국제 장애인 올림픽위원회 (IPC), 대회 조직위원회, 도쿄도 정부에 의한 5자 회담에서 도쿄올림픽의 외국 관광객 수용여부를 3월 중 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하시모토 세이코 조직위원회 회장은 "해외관객 수용여부의 판단은 성화 봉송이 시작하는 이번 달 25일까지 결정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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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올림픽 경기장에 일본 내국인 관광객을 어느 정도 규모까지 수용할 것인지는 4월 중 결정할 전망이다.
마루카와 장관은 "일본 정부는 지금 해외관객 입국 여부를 내다보는 것은 매우 어렵고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씀 드렸다. 무엇보다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