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어시 - 알리 골, 토트넘, 풀럼전 전반 19분 선제골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1.03.05 03: 23

손흥민이 화타처럼 델레 알리도 살렸다.
토트넘은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의 런던에 위치한 코라벤 코티지에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풀럼전에서 전반 19분 터진 알리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이 경기 전까지 토트넘(승점 39)은 8위, 풀럼(승점 승점 23)은 18위에 머무르고 있었다.

경기 전 토트넘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손흥민으로 이뤄진 'KBS 트리오'가 공격진을 형성했다. 2선 공격형 미드필더는 델레 알리 - 3선에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탕귀 은돔벨레가 구축했다. 포백은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맷 도허티가 나섰다. 선발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
팽팽하던 흐름에서 손흥민이 해냈다. 전반 19분 알리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왼쪽 측면 돌파 이후 박스를 향하는 리턴 패스로 알리의 백힐 선제골을 이끌었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