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파티-이카르디-티아고, 라 마시아 출신 베스트11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3.05 11: 09

바르셀로나 유스를 상징하는 라 마시아 출신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5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라 마시아 출신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바르셀로나와 라 마시아를 대표하는 리오넬 메시(바르사)가 최전방 스리톱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했다. 메시의 현재 몸값은 8000만 유로(약 1082억 원)로 추산된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바르사 앞선의 10년을 책임질 재목으로 평가받는 안수 파티(바르사)와 마우로 이카르디(파리 생제르맹)가 공격수로 낙점을 받았다.
중원엔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 세르히오 부스케츠(바르사), 다니 올모(라이프치히)가 위치했다. 알칸타라는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을 거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부스케츠는 바르사의 살아있는 레전드다.
포백 수비수로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벤피카), 에릭 가르시아(맨체스터 시티), 헤라르드 피케(바르사), 엑토르 베예린(아스날)이 선택받았다. 골문은 안드레 오나나(아약스)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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