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당진시청, 78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포르테 챌린저대회 8강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지난 4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2회전서 캐나다의 피터 폴란스키(221위)를 2-0(7-6 6-4)으로 돌려세웠다.
권순우는 지난달 이탈리아서 열린 ATP 비엘라 챌린저 2차 대회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챌린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조준한다.

권순우는 8강서 체코의 토마시 마카치(166위)와 격돌한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