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경, '연습경기 승리 지켰다'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1.03.05 15: 59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체제로 바뀐 한화가 대외 첫 연습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키움을 6-0으로 꺾었다. 승패가 중요하지 않은 연습경기이지만 내용이 달랐다.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4년간 내야 수비 및 주루를 담당했던 수베로 감독은 극단적인 수비 시프트와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로 한화 야구에 새로운 색깔을 입혔다. 
경기 종료 후 마운드 근처에 모인 한화 선수들이 연습경기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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