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브루노 페르난데스(27) 잡기에 나섰다.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1월 맨유 합류 후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41경기에서 23골, 17도움을 터트렸다. 그 경기서 맨유는 23승4무14패로 호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 맨유가 선두싸움을 할 수 있는 데에는 페르난데스의 공이 절대적으로 컸다. 그의 맹활약이 이어지자 PSG,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그를 노린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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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맨유는 기존 계약을 엎고 페르난데스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방침이다. ‘더선’은 “맨유가 기존 페르난데스의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5천만 원)를 20만 파운드(약 3억 원)로 두 배로 올려주는 제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