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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테디' 박진성, "젠지에 2-0으로 이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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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편하게 이긴 것 같다."

오랜만의 출전에도 자신감은 여전했다. '테디' 박진성은 특유의 자신감을 전하면서 다음 상대인 젠지전 역시 완승을 거두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T1은 6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KT와 2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테디' 박진성이 베테랑으로써 관록을 발휘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이 승리로 T1은 시즌 7승(7패 득실 +3)째를 올리면서 6위 KT와 격차를 벌렸다. 

경기 후 방송인터뷰에 나선 박진성은 "밴픽에서부터 잘 풀렸다. 집중력도 우리가 좋았던 것 같다. 편하게 이긴 것 같다"고 담담하게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 나선 T1 선수 중 최고참이었던 박진성은 경기 전 팀의 주문 사항에 대한 물음에 "우리가 라인전 더 잘하고, 한 타 피지컬도 좋다고 생각한다. 밴픽도 잘되면서 잘 풀려 나갔다"고 답했다. 

1세트 듀오인 '케리아' 류민석의 쓰레쉬 선픽과 관련해 그는 "민석이가 쓰레쉬를 잘한다. 나는 아펠리오스를 하고 싶어서 쓰레쉬를 선택했다"면서 "봇에서 초반 사고가 나왔지만 1킬을 먹어도 징크스가 아펠리오스-쓰레쉬에 좋지 않아서 큰 걱정은 없었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박진성은 "젠지를 만나서 2-0으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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