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어에 3구삼진’ 김하성, 2타수 무안타 침묵…시범경기 타율 .182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3.07 06: 2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5)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2사 2, 3루에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투수 트레버 바우어에게 3구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바뀐 투수 토니 곤솔린을 상대했지만 2루수 뜬공으로 잡혔다. 김하성은 4회말 수비 때 가토 고스케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OSEN=이사부 통신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lsboo@osen.co.kr

지난 5일 경기에서 시범경기 두 번째 안타를 날리며 기세를 올린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서는 아쉽게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1할8푼2리(11타수 2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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