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만, 의사자 친구 추모 "정말 천사, 제수씨와 행복하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3.07 07: 53

배우 윤주만이 살신성인의 정신을 보인 친구를 추모했다.
윤주만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친구입니다. 착한 친구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윤주만은 “생일이 1004. 항상 자기가 천사라고 했었는데 정말 천사였어요. 지금도 어딘가에서 잘살고 있을거란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곳이 어디든 부디 제수씨랑 그곳에서는 행복하길”이라고 덧붙였다.

방송화면 캡쳐, 윤주만 인스타그램

윤주만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친구의 어머니를 만났다. 친구는 5년 전 세상을 떠났는데, 사고 난 차량을 돕다가 2차 사고를 피하지 못해 사망했다. 윤주만은 물론, 친구의 어머니는 그날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한편, 윤주만이 출연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