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을 통합한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맨유는 오는 8일(한국시간) 새벽 1시 30분 맨시티 원정길에 올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를 갖는다.
3위 맨유(승점 51)의 열세가 전망되지만, 기적적인 역전 우승을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하다. 선두팀 맨시티(승점 65)는 막을 팀이 없다. 공식전 21연승을 진행 중이다. 리그로만 한정해도 15경기 연속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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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7일 맨유-맨시티 통합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선두를 질주 중인 맨시티가 8명 포함된 반면, 맨유는 3명에 그쳤다.
전방 공격진엔 마커스 래시포드(맨유)와 라힘 스털링(맨시티)이 이름을 올렸다. 중원엔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필 포든, 케빈 더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안(이상 맨시티)이 자리했다.
포백 수비진은 주앙 칸셀루, 존 스톤스, 루벤 디아스(이상 맨시티), 루크 쇼(맨유)로 꾸려졌다. 골문은 에데르송(맨시티)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