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플레이 ‘브라운팜’, ‘오뚜기’와 맞손… 콜라보 콘텐츠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3.07 11: 21

 라인플레이가 식품기업 오뚜기와 함께 ‘브라운팜’의 콜라보 콘텐츠를 출시했다.
5일 라인플레이는 오뚜기와 함께 ‘브라운팜’의 공동 마케팅 제휴를 맺고,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오뚜기의 신제품이 협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두 IP(지식재산권)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오뚜기에서 출시되는 신제품은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가뿐한기 현미밥’ ‘가뿐한끼 짜장이다. ‘브라운팜’의 귀여운 캐릭터 농부 브라운과 샐리가 제품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두 신제품은 1년 간 오뚜기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인플레이 제공.

해당 콜라보는 라인플레이의 SNG ‘브라운팜’ 게임 내에서도 구현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브라운팜’ 마을에는 ‘오뚜기 요리 연구소’가 세워진다. 이용자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요리 재료들을 획득하고 ‘오뚜기 요리 연구소’에서 요리 완제품을 만들 수 있다. 완제품은 미니게임에 사용되며, 게임 결과에 따라 오뚜기 한정판 캐릭터, 데코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콜라보는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2주 간격의 업데이트를 통해 앞으로 1년 간 요리 재료, 레시피, 한정판 캐릭터, 데코 선물이 정기적으로 추가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용자들이 장기간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제공된다.
브라운 비즈 윤광노 본부장은 “양사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웰빙 콘셉트 궁합이 잘 맞는 ‘브라운팜’과 ‘오뚜기’의 브랜드 시너지로 탄생한 신선한 콘텐츠와 건강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며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산업 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브랜드들과의 재미있는 콜라보를 적극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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