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브라운더스트’의 월드를 통합해 원활한 이용자 간 PVP 환경을 만들었다.
5일 네오위즈는 네오위즈겜프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의 월드를 통합했다. 현재 한국, 일본, 대만,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으로 구분되어 있는 서버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다. 다른 국가의 이용자들과 함께 더 원활하게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는 월드 통합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전설 계약서와 고급 계약서, 레드 슬라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발토르의 ‘파티 주최자 히스파’ 코스튬을 관련 미션을 연다. 이용자는 획득한 친밀도를 사용해 발토르의 히스파 코스튬, 히스파, 전설계약서를 획득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게임에 다양한 재미와 변화를 주기 위해 ‘스펠카드’라는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였다. 스펠카드는 전투를 유리하게 시작하거나 불리한 전투를 반전시키는 등 출전 용병의 장점을 극대화하거나 단점을 보완하는 기능을 하며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한다. 일부 대전 모드에서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고 스펠카드 상점에서 획득 및 성장시킬 수 있다.
네오위즈는 여기에 세트효과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용병의 출전 조건을 없애고 획득과 성장을 통해 효과를 얻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