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오랜만에 남편인 방송인 오상진과 단 둘이 있는 게 어색하다고 털어놓았다.
김소영은 7일 자신의 SNS에 “어제 칠순 잔치 잘 마치고 부모님이 수고했다며 아기를 데리고 가셨어요. 헉. 아침에 일어나 둘만 있는 게 왜이리 어색한지. 너무 자유로운 아침 시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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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과 빵에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책을 읽는 여유로운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결혼해 2019년 9월 딸을 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