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 손아섭, "개막전 100% 준비하기 위해 노력" [오!쎈 부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3.07 15: 35

롯데 자이언츠 프랜차이즈스타 손아섭이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연습경기 3연승을 이끌었다.
손아섭은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나서 1회 내야 안타, 3회 좌익선상 3루타를 때려냈다.
손아섭은 “매 연습경기의 성적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4월 3일 개막에 맞춰서 100%로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3회말 2사 롯데 손아섭이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또 “현재 잘 되는 점도 있고 부족한 점도 있다 많은 훈련을 통해서 100%의 몸상태에 최대한 가깝게 준비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는 LG를 3-0으로 꺾고 연습경기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선발 댄 스트레일리는 3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에이스 본능을 발휘했다.
또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앤더슨 프랑코는 150km대 광속구를 선보이며 새로운 파이어볼러의 등장을 예고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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