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결혼하랬더니 주부의 마음으로 뭇국 요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3.07 16: 50

가수 성시경이 무소고기국을 한 솥 끓였다. 
성시경은 7일 오후 자신의 SNS에 “혼자 사는 사람은 무 한덩이 사도 다 먹기가 힘들어요. 이걸 어쩔까 하다가 걍 오래 끓이기로했어요. 양념한 고기와 함께. 소고기 무국이 아니라 무소고기국”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밑에다가 기분으로 소면도 조금 깔아 주었지요. 매니저 동생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오늘 아카이브k 하네요. 일하러 나갑니다. 겨울 무는 참 달아요 벌써 봄이네요”라며 “#무소고기국 #미국산국거리 #같은가격 #한우보다양네배 #심지어맛있어요 #현명한소비 #주부의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시경은 매일 SNS를 통해 요리하는 일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조림을 직접 만들었다며 “반 정도는 부모님 맛보시라고. 맛있게 잘 드셨대요. 결혼하라는데 장조림 하는 아들”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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