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코로나 확진’ KB손보·OK금융, 자가격리 해제…11일 남자부 경기 재개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3.07 16: 52

박진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의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한국배구연맹은 7일 “앞선 구단 선수의 확진 판정으로 자가 격리 중이였던 KB손해보험과 2월 21일(일) 상대팀이었던 OK금융그룹 선수단이 오늘 낮 12시부로 자가 격리가 해제되었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 선수단은 오늘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코로나 재검사 의무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어제 선수단 전체 추가 검사를 실시하였고 선수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나 스탭 중 한 명이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손해보험 박진우 /sunday@osen.co.kr

또한 대한항공 구단 관계자 중에서도 오늘 오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이들은 모두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선수단 및 사무국 등과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1일(목)부터 재개될 예정인 남자부 V-리그는 계획대로 진행될 계획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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