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5)이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시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무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제이콥 주니스에게 3구삼진을 당했다. 4회에도 카를로스 에르난데스와 5구 승부를 벌였지만 결국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OSEN=피오리아(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샌디에이고 김하성이 타격을 하고 있다. /lsboo@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1/03/08/202103080510778893_604533542183e_1024x.jpeg)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며 시범경기 타율이 1할5푼4리(13타수 2안타)로 하락한 김하성은 6회초 수비 때 CJ 에이브람스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