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린, 과거 회상에 잠 못 드는 밤 “젊고 말랐던 시절.. 보잘것없다고 생각”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3.08 14: 27

가수 린이 과거를 회상했다.
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옛 사진들을 보면 잠이 안 오드라. 젊고 마르고 머리카락이 긴 게 부러워서. 늘상 보잘것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니 마음에 들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원래 그런 걸까. 나만 이러는 거 아니겠지. 조금 궁금하지만 사실 뭘 자꾸 깨닫고 사는 건 너무너무 귀찮으니까 그냥 넘어가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린의 과거를 담은 모습. 이목구비와 밝은 미소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특히 린은 이를 두고 당시엔 보잘것없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에 와서 보니 마음에 든다고 표현하며 소중했던 과거를 회상해 눈길을 끈다.

한편 린은 지난 2014년 가수 이수와 결혼했으며, SNS를 통해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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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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