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린가드 선제골, 웨스트햄 리즈에 2-0 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3.09 08: 17

제시 린가드가 활약한 웨스트햄이 승리를 기록했다. 
웨스트햄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웨스트햄(승점 48점)은 4위 첼시(50점)를 승점 2점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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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1분 린가드가 리즈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PK)을 선언했고, 키커 린가드의 슈팅은 메이슬러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이 린가드 앞으로 향했다. 린가드는 재차 슈팅을 때려 선제골을 기록, 웨스트햄이 1-0으로 앞섰다. 
또 웨스트햄은 7분 뒤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밖았다. 반면 리즈는 만회골을 터트리지 못한 채 무너졌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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