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철X정태우X신소율, 명품 배우 다모인 '스페셜 라이어' 열혈 홍보('최파타')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3.09 14: 04

 연극 '스페셜 라이어'의 서현철, 정태우, 신소율이 명품 배우들과 함께하는 연극 홍보에 나섰다. 
9일 오후 생방송 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정태우, 서현철, 신소율이 출연했다.
최화정과 정태우와 드라마 속에서 남다른 인연이 있었다. 최화정은 아역 배우 시절 정태우와 호흡을 맞췄으며, 서현철과는 아침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만났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태우와 서현철과 신소율은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 함께 출연한다. 안내상, 이정은, 오정세, 전미도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라이어'에 과거에 연기했다 출연했다. 신소율이 하는 역할은 '기생충'의 이정은이 맡았던 역할이다. 신소율은 "이정은이 역대 최고로 사랑스러운 역할을 맡았다고 해서 저도 열심히 노력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라이어'에는 테이, 김인권 김민교, 배우희, 홍석천, 나르샤 , 정화, 이주연 등 수많은 배우들이 함께 하고 있다. 신소율은 김인권과 호흡이 잘 맞는다고 했다. 정태우는 서현철과 호흡이 잘맞춘다고 했다. 정태우는 "서현철과는 과거 서현철과 2인극으로 함께 했다. 그래서 더 편하고 잘 맞는다"고 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태우는 이국적인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소율은 정태우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왕 역할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서현철은 '라이어'에 수많은 배우들이 함께하면서 여러 매력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서현철은 "다른 배우들의 무대를 봐도 각자 다른 개성이 있기 때문에 참고하기는 어렵다. 배우들마다 전혀 다른 매력들이 있다"고 평가했다.
정태우는 아이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태우는 "동네 아이들이 저랑 놀기 위해서 집에 놀러오기도 한다. 일찍 결혼해서 젊은 아빠다.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아이들을 데리러 가고, 놀이터에서 놀아주다보니까 친근하다. 제 아들 친구가 저한테 '형이라도 불러도 되냐'고 물어본다"고 말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서현철과 정태우와 신소율은 홍석천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했다. 서현철은 "홍석천이 대사를 잘 못외운다"라며 "유쾌하고 즐겁게 잘해줘서 용서해준다"고 언급했다.
신소율은 양평에 이사가서 전원주택에 살고 있다. 신소율은 "연애보다 결혼이 더 좋은 것은 같이 살다 보니까 출근길에 데려다주고 퇴근길에 같이 퇴근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서현철과 정태우는 신소율의 남편을 칭찬했다. 
신소율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무대에서 모습에 반했다. 신소율은 "공연을 보다가 무대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너무 좋아서 먼저 연락했다. 성덕이다. 아직도 무대에 있는 모습을 보면 설렌다. 좋아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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