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김래원♥이다희, '루카' 촬영장서 알콩달콩"(인터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3.10 10: 54

배우 김성오가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서 호흡을 맞춘 김래원-이다희의 케미를 치켜세웠다. 
김성오는 1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루카’ 종영 인터뷰에서 지오 역의 김래원, 구름 역의 이다희에 대해 “둘 다 털털한 스타일이다. 서로 이야기도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배우들끼리 조심스러워서 잘 못할 법도 한데 친하니까 둘이 서로 하고 싶은 거 하기 싫은 걸 유기적으로 기분 좋게 얘기하며 풀어나갔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성오는 “둘의 모습을 뒤에서 보면 알콩달콩한 느낌을 받았다. 풋풋했다. 둘이 같이 있는 걸 보면 좋더라. 기분이 좋아졌다”며 흐뭇하게 웃었다. 
전날 종영한 ‘루카’에서 김성오는 짐승 같은 본능으로 지오를 쫓는 냉혹한 추격자 이손 역을 맡아 다시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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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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