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빈집털이 당할 뻔, LA 자택에 도둑 침입 후 도주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1.03.10 16: 11

미네소타 트윈스의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33)의 자택이 빈집털이를 당할 뻔했다. 
미국 ’TMZ스포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마에다의 로스앤젤레스 근교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자택에 외부자들의 침입했다고 전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오후 7시19분 3인조 도둑이 마에다 자택의 창문을 깨고 침입을 시도한 것을 확인한 현지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용의자들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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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 경보가 울리자 도둑들은 현장에서 즉시 도주했고, 경비 업체가 경찰에 신고했을 때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마에다의 가족은 집에 없었고,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에다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 3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 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2이닝 3탈삼진 무실점 포함, 2경기 5이닝 1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행진 중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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