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윌리엄스 감독, "전체적으로 만족스런 결과" [대전 톡톡]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1.03.10 16: 31

KIA가 한화와의 연습경기 2연전을 모두 잡았다.
KIA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연습경기에서 한화를 7-5로 눌렀다. 프레스턴 터커와 최원준의 홈런, 나주환의 결승 2루타가 터졌다. 선발 애런 브룩스는 최고 151km 강속구로 컨디션을 조절했다. 전날(9일) 3-0 승리에 이어 한화전 2연승.
경기 후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브룩스와 김현수가 예정된 투구수에 맞게 이닝을 소화해줘 좋았다. 불펜투수들의 모습도 만족스러웠다"며 "첫 실전에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KIA 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이 이승재를 지도하고 있다. /sunday@osen.co.kr

KIA는 13~14일 광주에서 한화를 불러 연습경기 2연전을 이어간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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