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의 연속 삼성생명, 역대급 경기로 우승까지 마지막 한걸음 [민경훈의 줌인]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21.03.11 07: 36

‘3명 퇴장’을 극복한 삼성생명이 2연승을 달리며 챔프전 우승에 1승만 남겼다. 
지난 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0-2021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역대급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청주 KB스타즈를 84-83으로 제압하고 15년만에 챔프전을 잡을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챔프전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둔 삼성생명은 청주에서 열리는 3,4차전에서 1승만 더하면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초 정규리그 4위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연장전 종료 0.8초를 남기고 삼성생명 김한별의 역전슛이 들어간 후 기뻐하고 있다. /rumi@osen.co.kr

또한 지난 018-2019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KB에 3연패를 당했던 수모 역시 2년 만에 갚을 수 있게 된다.
역대 챔프전에서 2연승을 먼저 거둔 12팀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챔프전에서 2연패 뒤 3연승을 거둔 리버스 스윕팀이 아직 아무도 없었다. 삼성생명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rumi@osen.co.kr
▼ 9일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치열했던 4쿼터 승부 그리고 드라마 같았던 연장전 승부
4쿼터 KB스타즈 박지수가 삼성생명 김한별과 치열한 볼다툼을 하고 있다. /rumi@osen.co.kr
4쿼터 KB스타즈 박지수가 삼성생명 김한별의 블로킹을 뚫고 점프슛을 시도하고 있다. /rumi@osen.co.kr
 4쿼터 삼성생명 배혜윤이 레이업슛을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하고 있다. /rumi@osen.co.kr
 4쿼터 삼성생명 김한별이 점프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rumi@osen.co.kr
 4쿼터 KB스타즈 허예은이 슛을 할때 삼성생명 배혜윤에게 파울을 당하고 있다. /rumi@osen.co.kr
 4쿼터 KB스타즈 강아정이 종료직전 삼성생명 김보미에게 파울을 당하고 있다. /rumi@osen.co.kr
4쿼터 종료직전 삼성생명 김보미가 파울을 범해 프리드로우 찬스를 내준 후 아쉬워하고 있다. /rumi@osen.co.kr
4쿼터 KB스타즈 강아정이 종료 0.9초를 남기고 프리드로우 투샷을 전부 성공시키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가고 있다. /rumi@osen.co.kr
 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스타즈의 경기가 열렸다.74-74로 경기가 연장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rumi@osen.co.kr
연장전 종료 6초를 남기고 KB스타즈 심성영이 워킹트레블링을 범하고 있다. /rumi@osen.co.kr
연장전 종료 0.8초를 남기고 삼성생명 김한별의 역전슛을 시도하기 위해 돌파하고 있다. /rumi@osen.co.kr
연장전 종료 0.8초를 남기고 삼성생명 김한별이 역전슛을 시도하고 있다. /rumi@osen.co.kr
 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스타즈의 경기가 열렸다.연장전 종료 0.8초를 남기고 삼성생명 김한별의 역전슛이 들어가고 있다. /rumi@osen.co.kr
연장전 종료 0.8초를 남기고 삼성생명 김한별의 역전슛이 들어간 후 기뻐하고 있다. /rumi@osen.co.kr
연장전 종료 0.8초 KB스타즈 박지수가 마지막 공격에 실패하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를 마치고 삼성생명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를 마치고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를 마치고 삼성생명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를 마치고 삼성생명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를 마치고 삼성생명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를 마치고 삼성생명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를 마치고 삼성생명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를 마치고 삼성생명 김한별이 KB스타즈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를 마치고 삼성생명 신이슬이 동료들을 껴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를 마치고 삼성생명 김나연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를 마치고 삼성생명 김보미가 신이슬을 껴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를 마치고 삼성생명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를 마치고 삼성생명 김보미가 신이슬을 껴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를 마치고 삼성생명 선수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를 마치고 KB스타즈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를 마치고 삼성생명 선수들이 기뻐할때 KB스타즈 선수들이 퇴장하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를 마치고 삼성생명 치어리더들이 포옹을하며 강강술래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를 마치고 삼성생명 선수들이 기뻐할때 KB스타즈 선수들이 퇴장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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