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투입’ 배지환, BAL전 1타수 무안타…타율 0.200 [PIT 리뷰]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03.12 06: 1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대타로 타격 기회를 잡았지만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배지환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리콤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서 7회말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8일 볼티모어전에서 3타수 2안타 활약을 펼쳤던 배지환은 11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 그리고 이날 볼티모어전까지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사진] 배지환 /MLB.com

7회초 유격수로 교체 투입된 배지환은 팀이 5-5로 팽팽하게 맞서다가 7-5로 리드를 다시 잡은 7회말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내야 땅볼에 그쳤다.
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2푼2리에서 2할(10타수 2안타)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볼티모어에 7-5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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