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5일 익산서 2021시즌 선전 기원 ‘언택트 출정식’ 연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03.12 10: 11

KT 위즈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익산 야구장에서 2021시즌 언택트 출정식, ‘위즈더라이브(wiz the live) 시즌 3’를 개최한다”고 12일 알렸다.
이번 출정식은 퓨처스팀의 연고지로 2016년부터 퓨처스리그와 훈련을 하고 있는 ‘KT 육성의 요람’ 익산 야구장에서 진행되며, 1군과 퓨처스 선수단 전원이 참가해 2021시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지고 선전을 기원한다.
김주일 응원단장이 익산 구장을 찾아 캠프지 소개 및 훈련 스케치, 선수 게릴라 인터뷰 등 ‘익산 캠프 투어’를 실시한 후 익산시와 함께하는 우승 기원 행사를 진행한다

KT 선수들이 미팅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오후 2시부터는 익산 야구장에서 1군과 퓨처스팀의 ‘스페셜 매치’가 개최된다.
김주일 응원단장과 박수미 장내아나운서가 이날 경기를 중계하며, 시청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댓글 응원 타임’, 즉석 선수 인터뷰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2021 출정식을 통해 이강철 감독의 출사표와 주장 황재균이 선수단을 대표해 올시즌 각오를 밝히고 우수 성적 달성을 위한 세리머니가 진행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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