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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완벽한 저녁영업, 정유미 "압박 느껴져"→ 최우식 "잔치입니다" 행복 (ft.박서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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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윤스테이' 직원들이 채식주의자와 알레르기 손님들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 역대급 고난이도 손님들이 등장한 가운데, 완벽한 저녁 식사로 손님들을 만족시켰다.

이날 인턴 최우식은 픽업 서비스와 함께 본격적인 새 손님맞이에 돌입했다. 이어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 되는 듯 하지만, 체크인 하자마자 사건이 터졌다. 바깥에서 문이 잠겨서 손님이 나오지 못하는 상황. 이에 손님들은 관리동에 전화를 했고, 이서진은 바로 찾아가서 해결했다. 

이서진은 "우식이가 한 짓 인지 카메라 돌려봐"라며 최우식을 의심했고, 이에 의심받은 최우식은 울먹이며 "나 아닌데.. 저 진짜 아니에요"라며 억울해했다. 손님과 우연히 마주친 최우식은 "잠구셨어요? 저는 아니에요"라며 결백함을 호소했다. 

이날 손님중에는 유난히 채식주의자들이 많았다. 게다가 건과류 알레르기, 사과 알레르기, 버섯 알레르기가 있는 손님들이 많아 윤스테이 직원들을 긴장하게 했다. 이에 박서준은 "메뉴를 뭘로 주문하실지 너무 궁금해지네"라고 말했고, 본격적으로 손님들을 위한 메뉴를 준비했다. 

저녁식사 직전. 최우식은 "저녁시간 15분 전입니다"라고 외쳤고, 이를 본 이서진은 "너 세팅 했어?"라고 물었다. 이에 최우식은 화들짝 놀라며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박서준은 "세팅도 안해놓고 외쳤네"라며 코웃음을 쳤고, 윤여정은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식사를 하기 위해 들어온 손님들은 "나 조선시대로 여행 온 것 같아", "공주가 된 것 같아"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여정과 최우식은 알레르기가 있는 손님들을 위해 주문에 신경을 썼다. 

그중 윤여정이 추위에 떠는 모습을 보이자 손님인 로라는 "내 목도리를 써라. 멋질 것 같다"며 선뜻 내주었다. 손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은 윤여정은 "내가 너무 안되 보였나봐. 로라가 목도리를 벗어줬어"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 날 손님들은 "대표님 너무 귀여워"라며 윤여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빙을 보던 최우식이 "손님들이 음식으로 너무 행복해하고 계세요. 지금 잔치입니다"라는 소식을 전하자, 주방팀 수장인 정유미는 행복해 했다. 이어 박서준이 최우식의 엉덩이를 톡톡 두들기며 "힘내게 최인턴"이라며 응원하자, 최우식은 "감사합니다(?)"라고 답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 날 윤스테이는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저녁식사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쑥 인절미 와플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린 디저트가 서빙됐고, 손님들은 만족해 했다. 

/ cje@osen.co.kr

[사진] tvN '윤스테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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