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이 취임 후 국가대표팀을 찾았다.
제9대 대한컬링경기연맹 새 수장이 된 김용빈 회장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12일 강릉컬링센터를 방문해 국가대표팀 강릉시청('팀 킴')과 춘천시청 ('팀 민지')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여자국가대표팀은 다시 한 번 베이징 신화창조를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더불어 여자팀 춘천시청은 캐나다 캘거리에서 4월 13일과 20일에 열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챔피언스컵에 출전한다.
![[사진]대한컬링경기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3/13/202103131013779247_604c13a7a41d1.jpg)
![[사진]대한컬링경기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3/13/202103131013779247_604c13a8043a3.jpg)
또 김 회장은 이날 오후 의정부컬링경기장을 방문해 경기도 국가대표 남자팀(경기) 선수들도 격려했다. 남자국가대표팀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1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회는 4월 2일부터 11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며 오는 3월 25일 출국한다.
![[사진]대한컬링경기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3/13/202103131013779247_604c13a85febc.jpg)
이날 금일봉 및 기념품 전달식 행사에는 장문익 전 부회장, 정의정 강원도 컬링경기연맹 회장, 최종길 경기도컬링경기연맹 회장 등이 함께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