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비하고 태그 피하려다...' 최원준 등 담증세...이진영으로 교체 [오!쎈 광주]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1.03.13 13: 26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원준(25)이 담증세로 도중 교체됐다. 
최원준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출전했으나 2회 수비부터 이진영으로 바뀌었다. 
1번 중견수로 나섰으나 1회초 1사후 노시환이 잘맞은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왼쪽 등에 통증을 느꼈다. 1회말 공격에서도 유격수 땅볼을 치고 1루 태크를 피하는 동작에서도 이상을 느꼈다. 

더그아웃에서 약간의 담증세를 보이자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보호차원에서 최원준을 빼고 이진영을 대신 투입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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