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I.S] 침묵의 에란겔...한국, 아쉽게 1일차 마감(종합)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1.03.14 00: 49

잘 풀렸던 전반부와 달리 후반부는 매끄럽지 못했다. 한국팀들이 4주 파이널 첫 날을 중위권과 중하위권에 포진하면서 마무리했다. 
13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열린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이하 PGI.S)’ 위클리 파이널 4주 1일차 경기서 데이트레이드의 독주 속에서 T1이 8위, 아프리카와 젠지가 19점으로 11위와 12위로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미라마에서 열린 전반부의 분위기는 좋았다. 젠지가 매치1서 치킨 경합을 벌이면서 확보한 13점을 기반으로 전반부 16점을 확보하면서 4위로 초반을 마감했다. 젠지의 뒤를 이어 T1이 14점으로 5위, 아프리카가 11점으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에란겔로 바뀐 후반부까지 흐름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전반부 1위 데이트레이드게이밍이 치킨을 추가하면서 첫 날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한국 팀은 전체적으로 순위가 내려간 상황에서 T1이 13점을 후반부에 보태면서 8위로 1일차를 마감햇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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