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등판' 양현종, 선두타자 안타에도 무실점 위기관리 [양현종 LIVE]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03.14 06: 49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선두타자 안타 허용에도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양현종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 오브 피닉스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서 5회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을 기록했다.
3-3으로 맞선 5회말 팀의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가렛 미첼에게 중전안타를 맞으며 시작이 불안했지만, 도루 실패로 주자가 지워졌고, 타석에 있던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를 3구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이후 아비세일 가르시아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향하는 행운이 따랐다. /backlight@osen.co.kr

[OSEN=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양현종이 힘차게 볼을 뿌리고 있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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