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유벤투스가 리그 경기서 연승을 달렸다.
유벤투스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 사르데냐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7라운드 칼리아리 칼초와 경기에서 호날두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호날두는 전반 9분 유벤투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에서 콰드라도가 올려준 것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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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전반 23분 상대 골키퍼의 반칙으로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마무리하면서 추가골을 터트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호날두는 전반 31분 키에사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 이후 슈팅해서 쐐기골이자 자신의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15분 칼리아리의 시메오네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그대로 유벤투스의 3-1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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