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올해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 중 가장 몸값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5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2021년 계약이 끝나는 선수들 중 몸값 1~10위를 공개했다.
1위는 바르사 축구신 메시가 차지했다. 8000만 유로(약 1084억 원)의 시장가치를 인정받으며 순위표 최상단에 올랐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https://file.osen.co.kr/article/2021/03/15/202103151646774867_604f11b459e2b.jpg)
이탈리아 출신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가 6000만 유로(813억 원)로 2위,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가 5500만 유로(약 745억 원)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멤피스 데파이(올림피크 리옹)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리버풀)이 각각 4500만 유로(약 610억 원), 4000만 유로(약 542억 원)로 4~5위에 자리했다.
이 밖에 하칸 찰하노글루(AC밀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이상 3500만 유로), 에릭 가르시아(맨시티, 2000만 유로) 등이 톱10에 포함됐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