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재학 3이닝+양의지 첫 포수 선발 출장 [오!쎈 창원]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03.16 11: 42

NC 다이노스가 연습경기에 서서히 주전급 선수들을 출장시키고 있다. 양의지는 연습경기에서 처음으로 포수로 선발 출장한다.
NC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가진다. 이날 NC는 선발 투수로 5선발 경쟁 중인 이재학이 등판한다.
아울러 주장이자 안방마님 양의지도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이명기(좌익수) 모창민(지명타자) 노진혁(유격수) 양의지(포수) 강진성(1루수) 권희동(우익수) 김찬형(3루수) 지석훈(2루수) 김준완(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11일 오전 NC 다이노스가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21 스프링캠프 훈련을 가졌다.NC 이재학이 캐치볼 훈련을 하고 있다./ksl0919@osen.co.kr

이동욱 감독은 “이재학은 오늘 3이닝을 던질 것이다”면서 “박민우, 나성범, 박석민 등은 시범경기 시작과 함께 정상적으로 경기에 들어갈 것이다. 양의지는 오늘 두 타석 정도 소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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