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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조현영, 술 마시고 커플 잠옷에 손 꼭잡고 동침 ('조현영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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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딘딘, 조현영이 취중진담을 나누며 ‘찐부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조현영티비’에는 ‘딘딘♥조현영 우리 다시 결혼했어요 EP.3 오늘 한 번 큰일 내봐?’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딘딘과 조현영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붓하게 술자리를 가졌다. 딘딘은 취기가 오른 듯 빨간 얼굴로 조현영에게 “너랑 나 같은 캐릭터는 진짜 드물다. 꼬마 때부터 동네 친구에다가 학교를 같이 다닌 정도가 아니라 우리는 정말 친했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남다른 사이임을 전했다.

이어 딘딘은 조현영 주위에 여자인 친구들이 많지 않았다고 전하며 “친구인 척 하면서 다가가는 나쁜 녀석들이 많았다. 그래서 항상 ‘걔 별로야’라고 말했다”라고 가까이에서 챙겨줬다고 말했으며, 이를 듣던 조현영은 “너 빼고 다 별로야”라고 말해 딘딘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에 딘딘은 침대가 있는 윗층으로 올라가자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으며, 조현영은 34살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딘딘이 결혼식 사회를 봤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이에 딘딘은 고개를 저으며 못할 것 같다고 대답,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딘딘이 PD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겠다고 하자 조현영은 “내 결혼식 사회는 어쩌고?”라고 물었고, 딘딘은 “너랑 나랑 결혼할지도 몰라”라고 고백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어 딘딘은 조현영이 맥주캔을 따며 손이 시리다고 하자 자연스럽게 손을 잡아주는 등 ‘찐남편’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어느 정도 취기가 오른 두 사람은 커플 잠옷으로 갈아입었고, 침대로 올라가 숙면을 취했다. 

다음 날 두 사람은 숙취 해소와 더불어 손님맞이를 위해 밀푀유나베를 만들기 시작했고 다정하면서도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혼부부 같은 케미를 발산했다.

/hyl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조현영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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