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선' 르위키, "4이닝 소화 만족, 제구 난조 아쉽다"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3.17 17: 13

"우선 4이닝을 채운 것은 만족스럽지만 원하는 만큼 제구가 되지 않아서 아쉽다".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아티 르위키가 연습경기에서 첫선을 보였다. 
르위키는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르위키는 5회 오원석과 교체됐다. 

[사진] SSG 랜더스 제공

총 투구수 63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38개. 최고 구속은 147km까지 나왔고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 
르위키는 "우선 4이닝을 채운 것은 만족스럽지만 원하는 만큼 제구가 되지 않아서 아쉽다. 몸 상태는 좋으니 시즌 개막에 맞춰 차근차근 투구 수와 이닝 수를 늘려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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