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올로, 네이마르도 반했던 미녀 여친과 커플 문신..."하트 모양"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1.03.18 00: 22

네이마르의 구애가 자니올로 커플의 하트 문신으로 이어졌다.
이탈리아 '치'는 17일(한국시간) "니콜로 자니올로(AS 로마)는 자신의 미녀 모델 여자 친구인 키아라 나스티와 커플 문신으로 하트 모양을 새겼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축구계의 기대주인 자니올로는 그 실력만큼이나 화끈한 연애사를 자랑한다. 임신한 여자 친구와 헤어진 그는 최근 미녀 모델 키아라 나스티와 사귀고 있다.

나스티는 뛰어난 외모로 이탈리아의 차세대 여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는 최근 네이마르의 구애를 받은 것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네이마르는 부상에서 재활하던 중 나스티의 SNS에서 쪽지를 보내고 전화번호도 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개인적으로 만나자”며 은밀한 제안을 했다. 
하지만 네이마르의 계획은 실패했다. 나스티가 발렌타인 데이에 자니올로와 함께 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공개적으로 아직 연인사이임을 자랑하며 네이마르의 구애를 원천차단했다.
네이마르의 집적거림이 오히려 도움이 된 것일까. 자니올로와 나스티는 최근 더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치는 "자니올라와 나스티는 커플 문신을 하면서 자신들의 사랑을 과시했다. 두 사람 모두 복부에 하트 패턴의 타투를 새겼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나스티는 최근 자니올로의 건강 및 사생활을 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어머니와도 사이가 좋다"라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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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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